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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법원, 아마존 노조 지지자 보호를 뒤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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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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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국 항소 법원의 결정으로 Amazon.com Inc (NASDAQ:AMZN) 노조 조직화 노력을 지원하는 직원을 해고하지 못하도록 한 이전 명령을 뒤집 었습니다. 맨해튼에 위치한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의 3인 판사단이 내린 이 판결은 작년에 전국노동관계위원회(NLRB)의 요청에 따라 처음 시행된 명령의 필요성을 무효화했습니다.

NLRB는 노조 조직에 관여한 스태튼 아일랜드의 Amazon JFK8 물류창고 직원 제럴드 브라이슨이 해고된 후 이 명령을 요청했었습니다. 브라이슨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해당 시설의 안전 조치가 부적절하다고 주장하며 시위를 벌이던 중 동료에게 불경한 언어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해고당했습니다. 특히 JFK8 물류창고는 2022년 아마존 (NASDAQ:AMZN) 물류창고 중 최초로 노조가 설립된 곳이 되었습니다.

앞서 브루클린의 다이앤 구자라티 미국 지방 판사는 브라이슨의 해고가 미국 노동법에 따른 권리 침해라고 판결한 바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녀는 브라이슨의 해고가 다른 직원들의 노조 활동을 방해했다는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아마존이 다른 노조 지지자들을 해고하지 못하도록 금지 명령을 내렸지만, 브라이슨의 복직을 명령하지는 않았습니다.

2순회 항소법원은 오늘 판결에서 브라이슨의 해고가 다른 직원들의 노조 활동을 억압하는 효과가 있었다는 입증이 없기 때문에 아마존의 다른 직원 해고 금지는 부당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