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스 소유주, 니만 마커스 26억 5,000만 달러에 인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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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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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수를 통해 새로운 법인인 삭스 글로벌이 설립되며, 이 법인에는 삭스 피프스 애비뉴, 니만 마커스, 그리고 추가적인 럭셔리 소매 및 부동산 자산이 포함될 것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고금리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자 지출 감소와 이로 인한 고객의 긴축 예산으로 인해 럭셔리 리테일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팬데믹 이후 명품 소매업이 급증한 것과는 다른 변화입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광범위한 매장 폐쇄가 이어지면서 2020년에 파산 보호를 신청한 니만 마커스는 부유한 쇼핑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디자이너 의류, 신발, 고급 액세서리로 유명합니다.
현재 Saks의 이커머스 사업부 CEO인 마크 메트릭이 새로 설립되는 Saks Global을 이끌게 됩니다. 합병 법인은 현재 아크하우스 매니지먼트 및 브리게이드 캐피털 매니지먼트와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인 Nordstrom(NYSE:JWN), 블루밍데일스, 메이시스(NYSE:M) 등 다른 고급 소매업체와 경쟁하게 될 것입니다.
소매 운영 외에도 Saks Global은 기술, 물류 및 인공 지능 통합 지원에 기여할 Amazon.com(NASDAQ:AMZN (NASDAQ:AMZN)) 및 Salesforce(NYSE:CRM)의 투자도 받게 됩니다.
삭스 글로벌에 대한 투자를 주도한 것은 기존 HBC 투자자인 사모펀드 론 캐피털입니다. 이 거래의 자금 조달을 위해 HBC는 신규 및 기존 주주로부터 자본을 조달했으며, 월스트리트 은행 그룹으로부터 20억 달러의 부채 금융도 확보했습니다.
사모펀드 회사인 Apollo Global Management(NYSE:APO)가 11억 5천만 달러로 부채 금융의 상당 부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니만 마커스 그룹은 거래 과정에서 JP모건과 라자드(NYSE:LAZ)로부터 재무 자문을 받았습니다.
로이터 통신이 이 기사에 기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