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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도 애플 비판… “독점 지위 불공정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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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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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빅테크 업계에 ‘반(反)애플 전선’이 형성되고 있다.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이어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사진)도 애플이 독점적 지위를 불공정하게 행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애플이 앱스토어를 통해 과도한 수수료를 요구하고 애플리케이션(앱) 생태계를 통제하고 있다는 것이다. 저커버그는 지난달 30일 미 뉴욕타임스 주최 ‘딜북 서밋’에서 “애플은 사용자 기기에 어떤 앱이 깔려야 하는지 일방적으로 통제하는 유일한 회사가 되려 하고 있다”며 “그것은 지속 가능하지도 않고 좋은 방향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구글은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플레이스토어가 아니더라도 스마트폰 제조사가 제공하는 앱스토어를 비롯해 다른 경로로 앱을 내려받을 수 있게 한다”며 “(애플의 독점적 지위를 통해) 모바일 생태계의 광범위한 이익이 모두 애플로 향한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