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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8퇴근길] 러시아 중앙은행, 금리 9.5%에서 20%로 2배 이상 올려 외 경제금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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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2년 02월 28일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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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2,699.18 마감 (+0.84%)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4% 상승한 2,699.18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93% 상승한 881.07에 마감했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0.7원 오른 1,202.3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러시아 중앙은행, 금리 9.5%에서 20%로 2배 이상 올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중앙은행은 28일(현지시간) 발표에서 9.5%였던 기준금리를 20%로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은행은 러시아 루블 가치 하락과 물가상승, 재정 및 물가 안정과 러시아 국민의 저축을 보호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알렸습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추가 조정 가능성에 대해 “국내외 위험 요소와 금융시장의 반응을 평가해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같은날 러시아 중앙은행은 외부 제재에 대비해 2년 만에 처음으로 금 매입을 시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QR인증’ 사라진다…내일부터 모든 방역패스 잠정 중단

다음 달 1일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과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시행이 잠정 중단됩니다. 50인 이상 모임·집회·행사에 적용 중인 방역패스와 오는 4월부터 예정됐던 청소년 대상 방역패스 시행도 중단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방역패스 조정방안'을 보고받고 논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 정부, 'SWIFT' 배제 등 대러시아 금융 제재도 동참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를 무력 침공한 러시아의 '국제금융정보통신망(SWIFT)' 배제 등 국제사회의 대러시아 금융 제재에도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무력 침공을 억제하고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경제 제재 등 국제사회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잇따른 제재 동참 결정 배경을 밝혔습니다. "새롭게 발표된 SWIFT 배제 등 대러 금융 제제 동참과 관련한 구체적인 방안은 관계부처에서 검토 중"이라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 택배노조 "오늘부로 CJ대한통운 점거 농성 해제"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은 28일 CJ대한통운 본사 점거 농성을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태완 택배노조 수석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파업 사태를 끝내기 위한 전향적 노력을 해달라는 민주당 요청에 화답해 오늘부로 CJ대한통운 본사 점거 농성을 해제한다"며 "민주당 민생연석회의가 사회적 합의기구에 참여했던 과로사대책위, 정부, 택배사, 대리점연합회, 소비자단체 등 참여 주체들이 상호 이견 있는 사안에 대해 추가적 사회적 대화를 요청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택배노조가 본사 점거 농성에 돌입한 지 19일 만의 결정입니다.

▲ 현대차 (KS:005380) 그랜저, 실내공기 유해물질 기준치 초과 ‘시정 조치’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국내에서 제작·판매한 6개사 18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차 실내공기질을 조사한 결과, 현대 그랜저(2.5 가솔린)가 권고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시정조치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신규 제작·판매차에 대해 실내 내장재에서 방출되는 휘발성 유해물질의 권고기준 충족 여부를 조사해 발표해왔습니다. 현대 그랜저에서는 8가지 유해물질 중 하나인 톨루엔의 권고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5대 은행 가계대출 사상 첫 두 달 연속 감소…예적금은 늘어

KB국민과 신한 등 5대 시중은행의 지난 24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06조 95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월 달에 비해 1조 5939억 원 줄어든 수준이며, 전세자금 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이 7560억 원, 신용대출이 5716억 원 줄었습니다.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이 두 달 연속으로 줄어든 건 사상 처음으로, 부동산 거래가 급감하고,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 중흥-대우건설 인수 '마침표'…건설사 '빅4' 도약

11년간 주인 없이 표류하던 업계 5위 대우건설이 마침내 중흥그룹으로 편입됩니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중흥그룹은 이날 오후 인수 대금 납입을 완료하고 거래를 끝냈습니다. 인수금액은 총 2조670억원이며, 중흥토건이 40.6%을 중흥건설이 10.15%를 취득해 대우건설의 주식 총 50.75%를 확보하는 구조입니다.

▲ SK바사 (KS:302440) "장티푸스 백신 영유아 임상, 국제저널에 게재"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공급을 목표로 국제기구와 개발 중인 장티푸스 접합백신의 임상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잇따라 게재됐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IVI(국제백신연구소)와 공동 개발중인 장티푸스 백신 후보물질 'NBP618'의 부스터샷(2차 접종) 임상 2상 결과가 국제 학술지 'npj(nature partner journal) Vaccine' 온라인 1월판에 게재됐다고 28일 밝혔습니다. npj Vaccine은 국제적인 과학 저널인 네이처(Nature)의 자매지입니다.

▲ 우크라이나 리스크 가시화···정부 "유사시 5부제 시행"

우크라이나 사태가 악화되면서 국내 기업의 피해도 점차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신규 구매가 잠정 중단된 상황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수입 비중이 높은 원자재의 수급 차질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수출 제재에 동참하는 한편, 승용차 민간 5부제 시행 등 에너지 수요 절감 조치 등에 대한 검토에 나섰습니다.

▲ 금융위원장 "소상공인 만기연장·상환유예 한차례 연장할것"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3월 종료 예정인 소상공인 대출 만기 연장·상환유예 조치를 연장하겠다는 입장을 28일 밝혔습니다. 고승범 위원장은 이날 은행회관에서 열린 시중은행장과 간담회에서 "금융권은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지난 2년간 만기 연장 및 상환유예 조치를 시행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고 위원장은 "정부는 현재 자영업자들이 당면한 어려움에 공감하고 여야 합의에 따른 국회의 의견을 존중해 금융권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만기 연장과 상환유예 조치를 한 차례 더 연장하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월 D램·낸드 등 메모리반도체 고정가 보합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고정거래가격이 전월과 같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28일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PC용 D램 범용 제품인 DDR4 8GB(1GB*8)의 1월 고정거래 가격은 평균 3.41달러를 기록해 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PC제조사를 포함한 D램 고객사들이 수급의 어려움을 감안해 분기 단위로 미리 계약을 체결해 가격 변동이 3개월 단위로 적용되는 추세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 러-우크라 전쟁에 수급차질 '네온'가스…올 하반기 국산화 전망

올 하반기부터는 국산 네온가스를 생산, 반도체 소자업체에 본격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포스코와 국내 특수가스 전문 소재기업인 TEMC사가 지난달 네온 가스의 국산화 설비·기술개발에 성공했습니다. 반도체 공정에 활용되는 네온 가스는 러시아-우크라에서의 수입의존도가 높은데 이번 전쟁 사태로 수급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 두산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로 사명 변경 추진

두산중공업이 ‘두산에너빌리티’라는 새 이름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두산에너빌리티(Doosanenerbility)라는 사명으로 상표 및 도메인 출원을 완료했습니다. 에너빌리티는 에너지와 가능성(ability)이 결합한 것으로, 새 사명에는 수소에너지 등 친환경 발전 사업을 발굴하고 디지털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포부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HDC현산, 월계동신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광주 화정동 신축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 사고로 '아이파크' 브랜드 가치 훼손 및 신뢰도 하락을 겪으며 시장 퇴출 요구까지 받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안양 관양현대아파트 재건축 수주 사업에 이어 서울 노원구 월계동 동신아파트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HDC현산은 재건축 조합 측에 사업촉진비 지원 약속과 함께 구조적 안전결함에 대한 보증 기간을 30년간 보장하고 재해나 관련 민원 발생시 회사가 100% 책임을 부담하겠다는 내용도 포함하는 등의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화에어로, 해외 의존高 가스터빈 소재부품 국산화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3차원(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가스터빈 소재·부품을 국산화합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5일 경남 창원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니켈 계열 초내합금 복합형상용 소재·부품 제조기술 개발' 국책과제 착수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국책과제는 발전용 가스터빈 설비나 항공우주산업의 추진기관 등에 주로 쓰이는 니켈 계열 초내열합금의 3D 프린팅 소재를 개발하고, 부품 제조 기술을 국산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올해부터 2025년 말까지 총 사업비 265억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 한국조선해양 (KS:009540), LNG추진선 3척 수주…총 4270억원 규모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4270억원 규모의 LNG추진선 3척을 수주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와 7900TEU급 중형 컨테이너선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4년 하반기부터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입니다.

▲ '코인 열풍' 두나무 작년 매출 3.7조 '사상 최대'…전년比 2000% ↑

국내 최대 규모의 가상화폐 거래 사이트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지난해 3조7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두나무 실적이 급증하면서 이 회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카카오의 지분법이익도 5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8일 카카오가 공시한 주요 관계기업 등의 재무정보에 따르면 두나무의 지난해 영업수익(매출액)은 3조705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년(1767억원) 대비 거의 21배(1997%)로 급증한 수치입니다.

▲ 더현대서울, 개점 1년 만에 매출 8000억…“내년 ‘매출 1조 클럽’ 목표”

더현대서울이 개점 1년 만에 매출 80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국내 백화점 개점 첫 해 매출 신기록입니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서울 누적 매출이 오픈 1주년인 26일까지 8005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는 오픈 당시 계획했던 매출 목표(6300억 원)를 30% 가까이 초과한 수준입니다.

▲ 넷마블표 블록체인 생태계 뜬다…‘MBX’ 3월 오픈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자체 기축통화 기반 블록체인 생태계 ‘MBX(MARBLEX)’의 서비스 정보를 28일 공개했습니다. 넷마블은 블록체인 전담 자회사도 설립하고 인재 영입에도 나선 상황입니다. MBX는 클레이튼(Klaytn) 메인넷 기반 블록체인 생태계로 넷마블에서 개발 또는 서비스 중인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게임의 재미를 강화하고 이용자 참여와 합리적 보상 제공이 선순환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정식 서비스는 오는 3월 중으로 예정했습니다.

▲ 치약·샴푸마저 오른다…아모레퍼시픽 3월부터 10% 인상

아모레퍼시픽이 오는 3월부터 일부 치약, 샴푸, 컨디셔너 등 생활용품 소비자가를 10% 내외로 인상합니다. 27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인상 제품은 메디안 치약 3개 라인과 미장센 퍼펙트 세럼 라인 샴푸·컨디셔너 7개 라인 등 총 30여개 제품입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원부자재·운송비 인상으로 인해 부득이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