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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사진, 윤경림 사퇴 만류… “주총까진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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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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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거듭된 차기 대표이사 후보 사퇴 소식에 초유의 경영 공백 위기가 가시화하자 KT 소액 주주들이 경영 안정을 위한 ‘주주운동’에 들어갔다. 24일 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KT 소액 주주들이 모여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네이버카페) ‘KT 주주모임’에 공지된 주주운동 참여 주주는 1700명으로 집계됐다. 보유 주식은 379만6000주로 KT 전체 주식의 1.45%에 해당하는 규모다. 4일 약 30명, 40만 주 수준으로 시작한 주주운동 참여 규모가 최근 대표 후보들의 잇단 사퇴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 커뮤니티는 KT 차기 대표이사 선임을 두고 정치권 등에서 외압 논란이 불거지자 주주가치 훼손을 막자는 취지로 지난달 25일 만들어졌다. 주주운동은 구현모 KT 대표의 연임에 반대 의사를 밝힌 최대 주주 국민연금이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선임된 윤경림 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사장·사진)에 대해서도 반대 의사를 밝힐 것으로 알려지며 본격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