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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클럽’ 곽상도 1심무죄 뒤집기나선 檢… 호반건설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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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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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른바 ‘50억 클럽’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곽상도 전 의원의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해 11일 호반건설과 부국증권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곽 전 의원의 아들을 50억 원(세후 25억 원) 수수의 공범으로 입건하는 등 1심에서 내려진 무죄 판결을 뒤집기 위한 재수사를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검찰, 호반건설의 압박 정황 포착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호반건설 본사, 서울 영등포구 부국증권 본사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대장동 개발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이 이 사건과 관련해 KDB산업은행 컨소시엄 관련 회사를 압수수색한 건 처음이다. 검찰은 호반건설이 주축이었던 산업은행 컨소시엄이 2015년 2, 3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가 주축이었던 ‘성남의뜰 컨소시엄’에 참여한 하나은행을 상대로 이탈을 압박한 정황을 포착하고, 관련 물증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