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데이, 5년만에 ‘우승 데이’ > 국내/해외 뉴스

회원가입 로그인

엔터스탁이 여러분의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하겠습니다

소비시대 투자가 정답입니다

  • 콜백신청

    콜백신청

    성함
    관심종목
    휴대폰 - -

    [자세히보기]

호주 데이, 5년만에 ‘우승 데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3-05-15

본문

제이슨 데이(36·호주)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5년 만에 우승을 신고했다. 이번 시즌 2승에 도전했던 김시우(28)는 데이에 1타 뒤진 준우승을 했다. 데이는 15일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끝난 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만 9개를 추가하며 최종 합계 23언더파 261타로 공동 2위 김시우 등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171만 달러(약 22억8600만 원)다. 바이런 넬슨은 데이가 PGA투어 데뷔 후 2010년 첫 우승을 차지한 대회로 13년 만에 다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18년 5월 PGA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정상에 선 뒤 우승하지 못했던 데이는 5년 만의 우승이자 통산 13승째를 달성했다. 데이는 2015년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 우승 등 그해 5승을 하며 한때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까지 올랐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8·미국)의 뒤를 이을 선수로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