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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소재 공장서 표준물질 간담회 연 이유는… “개발 가장 필요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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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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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표준물질 개발이 가장 시급한 분야가 어딜까. 많은 전문가들이 ‘배터리’ 분야를 꼽고 있다. 전기자동차 보급과 함께 매년 시장 규모가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 배터리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기준, 즉 표준물질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표준물질을 인정하는 국가기술표준원의 진종욱 원장은 11일 충북 충주시 코스모신소재 공장에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 회사는 배터리 소재인 2차전지 양극재를 생산한다. 한국 배터리 분야의 ‘핵심 시설’을 직접 찾아가 현장 목소리를 들은 것이다. 진 원장은 “배터리 분야가 향후 표준물질 개발이 가장 필요한 분야 중 하나라고 판단해 현장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배터리 분야 표준물질 개발은 국내 민관 협력의 성공 사례 중 하나로 꼽힌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올 2월 세계 최초로 양극재 표준물질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