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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9 섹터분석] 테슬라, 독일 공장 규모 2배 확장 추진.. 일부 2차전지·전기차 테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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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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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2030년까지 바이오경제 생산 및 수출 목표 제시

정부는 금일 언론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바이오경제 생산 규모 100조원, 수출 규모 500억달러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는 바이오경제 도약을 위한 추진 방향으로 2030년 세계 1위 바이오의약품 제조국 도약, 바이오신소재 산업 활성화, 바이오에너지 상용화, 디지털바이오 혁신생태계 구축, 바이오경제 기반 구축 등 5개 항목을 제시했다.

아울러 한미약품, 유한양행, GC녹십자, 종근당, 대웅제약 등 빅5 전통제약사가 2분기에 견조한 매출과 수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같은 호실적은 기존 제품의 매출 성장과 더불어 R&D 파이프라인의 성과 가시화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발간한 글로벌 이슈 파노라마 제4호에 따르면, 세계 AI 신약 개발 시장은 매해 평균 45.7% 성장, 오는 2027년 40억350만 달러(약 5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산학연 협업을 바탕으로 AI 신약개발을 가속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모습이다.

이 같은 소식에 삼천당제약, 한미약품, 녹십자, 종근당, SK바이오팜 등 제약·바이오 등 테마가 상승했다. 한편, 노을은 세계 AI 신약 개발 시장 급성장 전망 속 AI결과 판독 등을 전과정 자동화한 세계 유일의 탈중앙화 진단 플랫폼 기업인 점이 시장에서 부각됐다.

인포스탁 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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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 메타와 AI 언어모델 제공 및 'MS 365 코파일럿' 가격정책 발표

마이크로소프트(MS)가 페이스북 (NASDAQ:META) 모회사 메타와 손잡고 메타의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을 클라우드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MS는 현지시간으로 전일 연례 파트너사 콘퍼런스인 '인스파이어 2023'을 열고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Azure) 고객은 메타의 새로운 인공지능(AI) 모델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메타도 이날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LLM) '라마 2'(Llama 2)를 공개하고, 기업 등 개발자들을 위해 오픈 소스로 무료로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메타의 '라마 2'는 MS의 애저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업계에선 MS가 2019년부터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왔다는 점에서 이번 메타와 제휴 공개는 예상외 발표라고 전해졌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는 'MS 365 코파일럿' 이용료를 공개하고, 기업용 보안 강화 챗봇 '빙 챗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도 출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MS 365 코파일럿'의 이용료를 월 30달러로 책정.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약 4% 가까이 상승세를 보였다.

이 같은 소식 속 솔트룩스, 로보스타,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스트소프트, 비트나인 (KQ:357880) 등 AI 챗봇(챗GPT 등)/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했다.

인포스탁 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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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NASDAQ:TSLA), 독일 공장 규모 2배 확장 추진

테슬라가 유럽 생산기지인 독일 공장의 규모를 2배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테슬라는 현지시간으로 전일 베를린 외곽 그뤼네하이데에 있는 기가팩토리의 생산 규모를 2배로 늘리는 내용의 부지 사용 확장 신청서를 브란덴부르크주 환경부에 제출했다.

이 공장의 생산 능력을 지금의 연간 최대 50만대에서 100만대로 늘리고 배터리 생산량도 50기가와트시를 추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의 계획이 승인되면 그뤼네하이데 공장은 연간 80만대의 생산 능력을 갖춘 폭스바겐의 볼프스부르크 공장을 제치고 독일에서 가장 큰 전기차 공장이 된다고 전해졌다.

한편, 최근 에코프로 그룹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주가 하락에 베팅한 공매도 세력이 ‘숏 스퀴즈’ 상황에 놓이고 있는 것도 에코프로 주가를 빠른 속도로 끌어올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숏 스퀴즈란 주가 하락을 기대했던 공매도 투자자가 주가 상승 압박을 못 이겨내고 빌렸던 주식을 되갚기 위해 높은 가격에도 주식을 다시 매수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특히, ‘공매도 잔고 대량 보유자’ 명단에 있는 JP모건이 전거래일만 8만주 이상을 순매수한 것 역시 숏 스퀴즈 발생 가능성에 힘을 싣는 근거라고 전해졌다.

이 같은 소식 속 에코프로비엠 (KQ:247540), 엘앤에프, 이수스페셜티케미컬, LG에너지솔루션 등 일부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했다. 한편, 엘앤에프는 코스피 이전 상장을 검토 중이나, 현재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