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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개닛(GCI.N), 광고 수요 반등으로 이익 목표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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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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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데이 발행사인 개닛은 광고 수요가 팬데믹 이후 최저점에서 회복으로 돌아서면서 연간 수익 기대치를 높였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개닛의 2분기 광고 및 마케팅 서비스 매출은 3억 533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다.

반면, 디지털 구독 수익은 17% 증가한 379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5370만 달러보다 줄어든 127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올해 개닛은 천만 달러에서 2천만 달러 가량의 손실을 예측하고 있다. 이는 이전 추정한 1500만 달러의 손실에서 1500만 달러의 이익으로 변경된 규모이다.

개닛은 연간 수익은 27억 5천만 달러에서 28억 달러 사이일 것을 예측됐다. 이는 추정 수익 27억 4천만 달러를 상회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같은 이유로 올 개닛의 주가는 3분의 1 이상 올랐다.

올해 초 개닛은 불확실한 경제로 인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급격한 금리 인상을 시도하면서 광고 예산에 타격을 입은 바 있다.

톰슨로이터 등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의 냉각으로 분위기가 급반전하면서 개닛 등 미디어에 대한 광고 지출은 올해 말에 회복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개닛은 지난 6월 구글이 광고 기술을 독점함으로 온라인 광고 시장을 선점하려 했다면서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