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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섹터분석] 네옴시티, 드론 테마 상승! 2차전지·전기차 테마 하락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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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대통령, 21일부터 사우디·카타르 국빈 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1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 방문 형식으로 잇달아 방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나라 정상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며,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1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도착, 다음 날부터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 겸 총리와 정상 회담 및 오찬 등 국빈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에는 사우디아라비아 130명, 카타르 59명 등 대규모 국내 경제사절단도 동행하며, 사우디아라비아 사절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KS:005930)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사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등 주요 그룹 대표들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소식에 희림, 한미글로벌, 도화엔지니어링, 인디에프 등 일부 네옴시티 테마가 상승했다.

인포스탁 리서치

◆ 美, 이라크 주둔 미군에 대한 드론 공격 요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으로 중동에서 반미 정서가 고조되는 가운데, 주이라크 미군기지가 공격받는 사건이 벌어져 주변국으로 확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동과 이집트, 서아시아 등을 담당하는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성명을 내고 이라크 서부와 북부에 위치한 미군기지들을 겨냥한 두 건의 드론(무인기) 공격 시도가 있었다고 발표했다. 공격에 사용된 드론은 모두 3기로 이라크 서부 알아사드 공군기지에서는 드론 2기를 격추했으나 이 중 한 기가 폭발하면서 일부 장비가 손상되고 경상자가 발생했다.

공격 배후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이라크 현지 무장세력의 하부조직들로 알려졌으며, 알아사드 기지와 관련해선 이슬라믹 레지스턴스(Islamic Resistance)라는 조직이, 알하리르 공군기지와 관련해선 타슈킬 알와리텐이라는 인지도가 없던 조직이 배후를 자처하고 나섰다. 이라크 무장세력들은 작년 상호간 휴전이 성사된 이후로는 현지 미군기지와 바그다드의 주이라크 미국 대사관 등을 겨냥한 공격을 자제해 온 바 있다.

한편, 모빌리티 특화 규제샌드박스가 금일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는 기존 규제·제도상의 공백 때문에 출시하지 못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선 사업 허용, 후 규제 정비’ 방식으로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해 주는 제도다. 이에 따라, 자율주행 셔틀·택시, 로봇·드론 배송 등 모빌리티 수단과 기술 등을 활용해 사업을 하려는 이들은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를 신청할 수 있게됐다.

이 같은 소식 속 제이씨현시스템, 피씨디렉트, 퍼스텍 등 일부 드론(Drone) 테마가 상승했다.

인포스탁 리서치

◆ 테슬라 (NASDAQ:TSLA), 3분기 어닝쇼크

지난밤 테슬라는 미증시 마감 후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테슬라는 3분기 일반회계기준(GAAP) 순이익이 18억5,3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4% 감소했으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66달러를 기록해 예상치 0.73달러를 밑돌았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7.6%로, 전년동기(17.2%)대비 9.6%포인트 하락했고, 매출총이익률도 17.9%로, 전년동기(25.1%)대비 7.2%포인트 떨어졌다. 매출은 233억5,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 증가했으나 예상치를 밑돌았다. 테슬라의 실적 악화는 올해 들어 마진 축소를 감수하면서 가격 인하 정책을 지속한 여파로 분석되고 있다.

아울러 美 국채금리 급등 속 테슬라(-4.78%), 리비안 (NASDAQ:RIVN)(-9.10%), 루시드 (NASDAQ:LCID) 그룹(-9.40%)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 같은 소식에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자이글, 펨트론, 필에너지, 삼화전자, 엠플러스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