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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평가 처음으로 낙제점, 엔데믹에도 주가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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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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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5주년을 맞은 강원랜드는 올 들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창립 이후 처음으로 낙제점을 받았다.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수혜주로 꼽혔지만 주가는 오히려 1년 전보다 30% 넘게 하락했다. 안팎에서 우려 섞인 시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랜드는 내부통제를 강화해 임직원의 비위를 막는 한편으로 카지노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슬롯머신 해외 수출 등 새로운 사업에도 나서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올 6월 발표한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강원랜드는 낙제점인 ‘D(미흡)’를 받았다. 6개 등급 중 5번째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강원랜드가 D 등급을 받은 건 창립 이후 처음이다. 종합청렴도 점수는 공공기관 중 최하위권인 4등급이었다. 당시 130개 공공기관의 성적표를 발표한 기재부는 강원랜드를 콕 집어 “비위 행위가 발생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소홀히 했다”고 언급했다. 채용 비리, 직원 폭행·성희롱, 대표 호화 해외 출장 논란 등 강원랜드를 둘러싼 끊이지 않는 잡음에 대해 지적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