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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국장 움직일 이슈: 미 실업률 발표, 미국 4분기 GDP, 머스크 vs. 바이든, 애크먼 “공매도 그만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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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2년 03월 31일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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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실업률을 발표한다. 2020년 4월 14.7%까지 뛰었던 실업률은 지난해 말 4%대를 거쳐, 지난달에는 3.8%를 기록했다. 이날은 평균시간당 소득 등 노동 관련 통계들이 대거 발표된다.

31일 오후 4시 20분 현재 미국 지수 선물은 상승세다. 다우존스 30 선물은 0.15% 상승했고, S&P 500 선물은 0.31%, 나스닥 100 선물은 0.65% 상승세다.

30일(현지시간) 미 상무부가 발표한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은 예상치를 하회하는 6.9%로 확정 발표됐다. 상무부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속보, 잠정, 확정치로 세 번 발표하는데 이번 발표는 확정치다.

최근 미국이 금리인상 속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되면서 일각에서는 경기침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하지만 2021년 미국 GDP는 5.7% 성장해 198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NASDAQ:TSLA) CEO가 또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맞붙었다. 바이든 대통령이 최근 내놓은 일명 억만장자세 때문이다. 백악관은 자산이 1억달러 이상인 부자들에게 미실현 차익까지 포함해 최소 20%의 세율로 부자세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따.

머스크는 30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 “과거에 부자세가 있었다면 테슬라는 망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2년 머스크가 창업 멤버로 있던 페이팔은 이베이 (NASDAQ:EBAY)에 15억달러에 팔렸다. 머스크는 여기서 얻은 수익을 모두 테슬라, 스페이스X를 창업하는데 썼다. 머스크 주장대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그가 테슬라, 스페이스X에 추가 투자를 하지 않았다면 회사는 위기에 빠졌을 가능성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일론 머스크는 여러 부자 차트에서 개인 자산 2900억달러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머스크의 재산은 대부분 주식이다.

지난 2012년 건강보조식품 회사인 허벌라이프 (NYSE:HLF) 공매도로 유명해진 빌 애크먼 퍼싱스퀘어 캐피털 회장이 연례 보고서를 통해서 “앞으로 공매도를 하지 않겠다”고 30일 밝혔다. 2004년 해지펀드를 만든 빌 애크먼은 공매도를 통해서 자신의 경제철학을 표출해왔다. 애크먼 회장은 당시 허벌라이프가 불법 피라미드식 영업을 하고있기 때문에 시장에서 퇴출시키기 위해서 공매도를 했다고 주장한다.

미 연방거래위원회는 애크먼이 허벌라이프가 퇴출당해야 한다며 공매도를 시작하자 조삭에 착수해, 허벌라이프와 과태료 2억달러 납부에 합의했다. 애크먼으 이 공매도로 오히려 큰 손해를 봤다. 미 법무부와 연방검찰은 지난 2020년부터 공매도 관련 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