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 보잉 737 MAX 추가 인도 지연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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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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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항공청(FAA)은 보잉에 종료일을 지정하지 않고 737 제트기 생산량을 월 38대로 유지하도록 명령했습니다. 이 조치는 품질 문제를 해결하고 늘어나는 신규 항공기 수요를 충족하는 데 필요한 생산량 증가를 연기하기 위한 것입니다.
보잉은 지난 1월 5일 737 MAX 9 항공기의 도어 플러그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한 후 규제 당국과 항공사로부터 조사를 받았습니다. DAE의 CEO 피로즈 타라포레는 애널리스트와의 통화에서 보잉이 현재 계약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능력에 의구심을 표했습니다. 그는 "솔직히 말해서 보잉이 현재 계약상의 약속을 이행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며 "현재 보잉이 원하는 방식으로 자신들의 운명을 통제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타라포레는 또한 DAE가 이미 지연을 경험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타라포레는 보잉의 문제 해결 능력에 대한 확신을 표명했습니다. 그는 보잉이 DAE와 그 항공사 고객들에게 평판이 좋은 회사로부터 양질의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는 확신을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보잉은 아직 DAE의 의견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500대의 항공기를 보유한 세계 10대 항공기 리스업체 중 하나인 DAE는 지난 8월 보잉 737 MAX 제트기 64대를 인수하기로 합의했으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인도가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