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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알프스 전망과 기술 현장으로 은행을 끌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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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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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독일의 금융 허브로서 프랑크푸르트의 지위에 도전하며 글로벌 금융 기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뮌헨은 다수의 DAX 상장 기업, 급성장하는 기술 스타트업, 대형 금융 투자자들이 모여 있어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같은 기업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바이에른 알프스 근처의 그림 같은 풍경은 뮌헨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골드만삭스는 다음 달 뮌헨 사무소를 개소할 예정으로, 약 400명의 은행원을 고용하고 있는 프랑크푸르트에 이어 독일에서 두 번째 지사를 열게 됩니다. 이는 올여름 모건 스탠리가 뮌헨 지사를 설립하기에 앞서 이뤄지는 것입니다. 골드만삭스의 독일 및 오스트리아 대표이자 유럽 대륙 회장인 볼프강 핑크는 고객과 더 가까워지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강조하며 뮌헨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뮌헨은 독일 시장 가치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도시로, DAX 기업의 약 3분의 1과 10억 유로 이상의 가치를 지닌 스타트업 중 10곳 이상이 '유니콘'이라고 불리는 기업입니다. 이러한 풍부한 잠재 고객은 투자 은행들에게 매력적이며, 골드만삭스는 금융 투자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비아스 코에스터의 팀과 TMT 뱅킹 EMEA의 마카리오 프리에토가 이끄는 기술, 통신 및 미디어 뱅킹 부서를 이전할 계획입니다.

뮌헨이 뱅킹 목적지로 부상한 것은 브렉시트 이후 규제상의 이유로 유럽으로 비즈니스가 이동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프랑크푸르트, 파리, 암스테르담이 브렉시트의 전리품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했지만, 뮌헨은 예상치 못한 수혜자로 부상하며 유럽의 금융 환경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국의 투자은행 부티크인 페렐라 와인버그는 뮌헨의 높은 고객 집중도를 고려하여 2020년에 뮌헨에 독일 본사를 설립한 최초의 기업 중 하나입니다. 이 회사의 파트너인 스테판 젠츠쉬와 요한 폰 베르세베는 뮌헨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전 도이체방크 CFO였던 마커스 쉔크는 2년 전 Lazard(NYSE:LAZ)로 옮긴 후에도 뮌헨에서 계속 일하고 있습니다. 또한 PJT 파트너스(NYSE:PJT)도 곧 뮌헨에 사무소를 개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