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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수백만 가구에 대한 인터넷 지원 연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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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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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약 2,300만 미국 가구에 혜택을 주는 인터넷 보조금 프로그램의 지속을 위한 자금 확보를 위해 의회에 긴급히 호소하고 있습니다. 자금 부족에 직면한 이 프로그램은 의회가 연장을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종료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 가정과 개인에게 월 30달러의 인터넷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해 온 저렴한 연결 프로그램은 추가 예산 부족으로 곧 만료될 예정입니다.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제시카 로젠워셀 위원장은 의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4월이 전체 보조금의 마지막 달이 될 것이며 5월부터 부분 보조금으로 축소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백악관은 10월에 2024년 12월까지 60억 달러 규모의 프로그램 연장을 제안했지만, 의회는 아직 필요한 자금을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FCC는 프로그램 기금이 줄어들면서 2월 8일 신규 등록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의회의 추가 조치가 없으면 수백만 명이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액세스를 잃을 수 있으며, 이는 광범위한 인터넷 액세스를 촉진한 이 프로그램의 성공을 고려할 때 용납할 수 없는 시나리오라고 로젠워셀은 설명했습니다.

백악관은 저렴한 인터넷 연결 프로그램이 사용자들에게 매달 5억 달러 이상의 인터넷 요금을 절약해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버라이즌(NYSE:VZ), 컴캐스트(NASDAQ:CMCSA), AT&T(NYSE:T)를 비롯한 주요 통신사들은 모두 이 프로그램의 연장을 지지했습니다.

피터 웰치, JD 밴스, 재키 로젠, 케빈 크레이머 상원의원이 주도하는 상원의 초당적 노력으로 이 프로그램에 70억 달러를 할당하는 법안이 제안되었습니다. 또한, 이 프로그램에 1년 더 자금을 지원하는 법안이 216명의 하원의원으로부터 지지를 얻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종료로 인해 참여 가구의 4분의 3 이상이 서비스 중단을 겪을 수 있으며, 많은 가구가 현재 사용 중인 인터넷 요금제를 변경하거나 중단해야 한다는 FCC의 설문조사 결과는 상황의 시급성을 강조합니다.

로이터 통신이 이 기사에 기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