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1900억 규모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공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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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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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CI.
[인포스탁데일리=전예지 인턴기자] 삼성중공업은 삼성전자 (KS:005930) 평택반도체 건설 공사 일부(P3L Ph2 FAB동 마감공사)를 수주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901억원 규모다. 평택반도체 공장 건설은 삼성전자가 393만㎡(약 120만평) 부지에 2030년까지 단계별로 반도체 생산라인 6개동(P1L~P6L)과 부속동을 구축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삼성중공업은 선박 및 해양플랜트 건조로 축적된 자동용접, 모듈공법 역량을 활용해 2020년부터 EUV 공장 및 P2L, P3L의 파일럿 공사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삼성중공업은 조선해양 외 부문으로의 사업 다각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반도체 건설공사 물량을 지속 수주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지난 1월 14일 최초 체결됐다"며 "변경 계약을 통해 계약 금액이 공시 기준금액을 초과해 공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포스탁데일리=전예지 인턴기자] 삼성중공업은 삼성전자 (KS:005930) 평택반도체 건설 공사 일부(P3L Ph2 FAB동 마감공사)를 수주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901억원 규모다. 평택반도체 공장 건설은 삼성전자가 393만㎡(약 120만평) 부지에 2030년까지 단계별로 반도체 생산라인 6개동(P1L~P6L)과 부속동을 구축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삼성중공업은 선박 및 해양플랜트 건조로 축적된 자동용접, 모듈공법 역량을 활용해 2020년부터 EUV 공장 및 P2L, P3L의 파일럿 공사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삼성중공업은 조선해양 외 부문으로의 사업 다각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반도체 건설공사 물량을 지속 수주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지난 1월 14일 최초 체결됐다"며 "변경 계약을 통해 계약 금액이 공시 기준금액을 초과해 공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