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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최태원·정의선·김동관 UAE 대통령 만나 민간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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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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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16일 오후(현지시간) UAE 아부다비 알다프라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에서 열린 3호기 가동 기념식에 참석해 시뮬레이전 훈련장을 둘러보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1.18/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KS:005930)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등 재계 주요 총수가 28~29일 방한하는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 만난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는 28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모하메드 대통령과 티타임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하메드 대통령이 한국을 찾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모하메드 대통령은 UAE 7개 토후국 중 최대국인 아부다비 국왕이다. 이날 티타임에서 재계 총수들은 모하메드 대통령과 민간 차원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과 UAE는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지난해 말 기준 UAE는 우리나라 14위 교역국이다.

모하메드 대통령과 재계 총수들은 UAE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스마트 시티인 '마스다르시티' 사업과 원전 등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09년 한국전력공사와 두산에너빌리티, 삼성물산 등 기업이 구성한 컨소시엄은 UAE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