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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민항기 수출에 반도체 장비 자립 속도… “軍民겸용 주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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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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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중국 제재가 중국 민항기 산업의 발전을 도왔다.” 지난해 12월 중국 상하이항공기설계연구소의 관계자가 한 말이다. 중국이 자체 개발한 여객기 ‘C919’의 상업 운항을 앞둔 상황에서 나온 평가였다. 미국의 중국 민항기 제조 산업에 대한 제재 이후 오히려 중국의 항공기 제조 경쟁력이 강화됐다는 것이다. 중국이 미국의 견제 속에서도 항공기,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서 자생력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 ‘기술 독립’의 상징 된 항공기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부르나이 항공사 갤럽에어는 중국 코맥(COMAC)에 C919 15대를 주문했다. 중국 항공업계에서 자체 여객기를 수출한 첫 사례다. C919는 2008년 항공 제조업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로 개발을 시작한 중형 여객기다. 군용기를 만들던 5개 항공사가 합작해 만든 국유 여객기 제조기업 코맥이 개발을 총괄했다.